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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의 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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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N 8

스물다섯 스물하나 7화-4 [내가 생각한 명장면]

Chapter.4 돌아가자 희도야~ (연락두절이 된 희도를 걱정하던 이진은 희도와의 연락이 닿고 희도를 보러 간다) 백이진 : 전화를 몇십 통한 줄 알아!?! 나희도 : 내 핸드폰이 왜 너한테 있어? 백이진 : 하.. 내가 먼저 약사랑 통화했으니깐! 나희도 : (....) 백이진 : 사고쳐 놓고 도망가면 다야! 나희도 : (...) 백이진 : 너 국가대표야! 아까 기자회견장에서 그 태도가 말이 된다고 생각해?! 너는 지금 대표팀에 말도 안 하고 나온 거지!! 나희도 : (...) 백이진 : 이런 단독행동 징계사유인줄 알아? (이진에 손에 있던 희도의 핸드폰을 뺏는 희도) 나희도 : 용건 끝났으면 가~! 백이진 : (....) 나희도 : 핸드폰은 나도 찾을 수 있는거여서.. 고맙다는 말을 안할게~ 백이진 ..

스물다섯 스물하나 7화-3 [내가 생각한 명장면]

Chapter.3 불가근불가원(不可近不可遠) (이진은 희도의 상황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밖으로 나가고, 그런 상황을 지켜보던 이진의 선배는 이진을 따라나간다) 백이진 : 하.... 서중혁 : 뭐가 맘에 안 드는지 말해봐! (당황한 이진) 백이진 : 아닙니다. 서중혁 : 기회 줬을때 말해~! 백이진 : 선배도..... 정말 나희도가 금메달을 훔친 거라고 생각하십니까?! 서중혁 : (.....) 백이진 : 뭐~ 사람들은 이해합니다. 고유림이 이긴걸 보고 싶었는데 졌으니깐요. 근데 뉴스가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?! 서중혁 : 뉴스는 현상을 전달한다! 뭐가 문제지?! 백이진 : (....하) 전달만 하고 있는 거 같지 않아서요! 서중혁 : (...) 백이진 : 가끔 선동한다는 생각이 듭니다! 서중..

스물다섯 스물하나 7화-2 [내가 생각한 명장면]

Chapter.2 논란 (희도는 금메달, 유림이는 은메달을 따고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뷰를 하려는데) 찰칵, 찰칵, 찰칵, 찰칵, 찰칵, 찰칵, 찰칵 (그 모습을 지켜보는 이진과 이진의 선배) 기자 A : 나희도 선수에게 질문하겠습니다! 지금 마지막 판정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요~ 정말 본인은 오심이 아녔다고 생각하십니까? 나희도 : 오심 아닙니다.! 기자B : 고유림 선수! 눈물을 보이셨던데~ 오심이라고 생각하셨던 겁니까? (이 상황을 말리려는 감독) 감독 : 자 그런 질문은... 고유림 : 오심이였습니다! (유림의 발언에 희도는 당황하는데) 나희도 : (....) 고유림 : 저는 제가 빨랐다고 생각합니다! 나희도 : (ㄴ....ㅓ) 기자C : 나희도 선수! 오심이 아니였다면 이런 논란이 왜 생겨난 거 같..

스물다섯 스물하나 6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

chapter.1 DJ완숙 (dj방송을 진행하는 승완이는 사연을 읽게 되는데) 지승완 : DJ완숙의 해적방송~ 오늘은 백호님의 사연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. "안녕하세요~ 완숙 누나 어제 형이랑 싸웠습니다." 백이진 동생 : (헐레벌떡) 어~! 지승완 : "어제 한 제 행동때문에 형이 많이 실망했거든요~ 도리여 저는 형한테 화만 내고 심한 말을 했어요 형이 저한테 상처 받은거 같아요~ 어떻게 하면 되나요? 백이진 동생 : 하~~! 완숙 누나가 내 사연 읽어줬어~!ㅎㅎ 지승완 : 어떻하긴 어떻게~! 사과하면 되지! 백호님! 사과도 연습해야 됩니다. 제대로 사과도 못하는 미성숙한 사람이 장래희망은 아닐 거잖아! 그쳐? 백이진 동생 : 그쵸... chapter.2 다시 시작 (아빠와의 화상채팅이 끝나고 엄마와 함..

스물다섯 스물하나 4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

chapter.1 변하지 않는 것 (면접을 보러 온 이진) 면접관 : 자~ 마지막으로 공통질문입니다. 90년대 들어서 세상이 극변하고 있는데요. 모든 것이 변화하는 와중에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게 있다면 무엇입니까? 지원자 1 : 저는 가족관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습니다. 지원자 2 : 꿈꾸는 제 자신입니다. 나이가 들어도 저는 늘 꿈을 꾸고 살 거 같습니다. 면접관 : (그리고 자네는~) 백이진 : 중력입니다. 면접관 : 헛.. 네? 백이진 :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건 중력뿐입니다. 면접관 : (쓰읍….) 백이진 : 저는 변하지 않는다고 믿을 수 있는 건 없습니다. 그 믿음엔 기대가 들어가 있으니깐요. 그렇게 되고 싶다는 기대~ 면접관 : (응?) 백이진 : 근데 중력은…. 기대와 ..

스물다섯 스물하나 3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

chapter.1 다짐 나희도 : 예지야~ 넌 국가대표되고 싶어? 예지 : 사실 잘 모르겠어요. 되고 싶은지도… 될 수 있는지도… 언니는요? 나희도 : 난~! 꼭 될거야! 지금은 못 하지만~ 언젠가는 꼭! 예지 : 꼭! 그렇게 될 거예요~ chapter.2 첫사랑 고유림 : 짜증나~ 그럼 내 첫사랑이 사람이 아니라는 거잖아… 백이진 : 뭐가 짜증나~? 엉? 니 첫사랑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건데 설레는 일 아니야? 고유림 : 그런가?… 백이진 : (귀엽네..) ㅎㅎ chapter.3 시대가 너를 도왔다. 양찬미 : (전화기 소리) 나희도 너 순위가 어떻게 되었더라? 나희도 : 저 26등인데 왜 그러세요? 양찬미 : 다음 달 국가대표 평가전에 나갈 선수가 우리 팀에서도 생겼다. 고유림 : (ㅇ?) 양찬미..

스물다섯 스물하나 2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

나희도 : 발목부상은 괜찮아? 발목부상있다고 인터뷰에서 봤어~ 그래서 잠시 대표팀 훈련에서 빠진거라고… 고유림 :(하….~) 나희도 : 좀 신기하다~ 나 너 팬이거든 나 너 경기 하나도 안 빼고 다 봤어~! 너처럼 되고 싶어서! 어떻게 들리는지 모르겠지만…. 고유림 : (하..) 등신같이 들려~! 나희도 : (엥? 뭐라고?) 고유림 : 내가 너 같은 얘들 한두명 보는 줄 알아? 양찬미, 고유림이랑 훈련하려고 들어오는 얘들이 1년에 서너명이야! 근데 반학기도 못 버티고 다 나가~~ 실력차이를 못 견뎌서~ 그런데도 양찬미는 하루도 멀다하고 너 같은 걸 자꾸 받아~! 왜 그런거 같아? 나희도 :(음…) 고유림 : 니가 잘해서? 가능성이 보여서? 우리 펜싱부에 필요해서? 그런 착각은 하지마~ 펜싱부 한명 늘때마..

스물다섯 스물하나 1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

할머니 : 우리 민채 발레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면서 뭐 다른 거 하고 싶은 거 있어? 민채(나희도 딸) : 사람들은 하고 싶은게 딱 있는 거야? 할머니 : 너 발레하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었어? 벌써 5년이나 했잖아 민채(나희도 딸) : 지금은 모르겠어 뭐라도 하는게 뭐라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잖아 할머니 :음….. 해야되서 하는 거 말고 꿈은 있어? 민채(희도 딸) : 꿈 없다고 말하는 거 어른들은 허용 안 하던데…. 꿈 같은게 필요하긴 한가? 다들 취업 얘기만 하잖아 할머니 : 그러게…. 이게 너희들의 시대구나… 나희도 : 사람들은 무언가를 잃어가나보다 그렇지만 나랑은 상관없는 어른들의 얘기다~ 난 뭔가를 잃기엔 너무 열여덟이니깐~! 내가 가진 것들은 잃을 수 없는 것뿐이다 예를 들면 꿈, 동경,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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