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청춘로맨스드라마' 태그의 글 목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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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의 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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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로맨스드라마 9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13

chapter.13 우리 집에서 대추차 먹고 갈래? (연수와의 데이트가 끝나고 집으로 바래다주는 웅이) 국연수 : 근데. 내가 거기있는건 어떻게 알고 온 거야? 최웅 : 너희 팀... 그~ 예인씨가 알려줬어! 국연수 : 너가 왜 예인 씨랑 연락을 해? 최웅 : 먼저 연락 왔었어! 국연수 : 뭐 때문에? 최웅 : 유일하게 내 스캔들이 진짜냐고 물어봐준 사람이거든~ 국연수 : 아~~~~ 그 스캔들~~ 최웅 : 아~ 뭐~! 당연히 알겠지만 쓰읍~ 허위보도였고 하... 신기하지~ 연예인을 아니깐~ 이런일도 생기고~! 국연수 : 근데?! 최웅 : 응? 국연수 : 사진은 진짜잖아! 최웅 : 어? 국연수 : 나는 또! 집까지 가는 사이인 줄은 몰랐지! 최웅 : 아니! 사진보면 알겠지만~ 집 앞까지 간거야~~ 국연수 ..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12

chapter.12 주말은 멀어~ (일 때문에 현장에 나와있는 연수를 기다리는 누군가) 현장관리자 : 어~! 지금 시간이.... 지금 낙저도 보고 갈 수도 있겠네요~ 같이 오신 분이랑 천천히 보시고 가세요~ 국연수 : 아~ 제가 오늘은 혼자 와서 다음엔 팀원들이랑 같이 볼게ㅇ~~ 현장관리자 : 어?... (저기~) 일행분 아니세요? 국연수 : (?) (누군가를 바라본다) 현장관리자 : 아까부터 계시던데! 국연수 : (....) 현장관리자 후임 : 팀장님! 현장관리자 : 네~ 국연수 : (....) (그 사람을 계속 바라만 보는 연수) 국연수 : (...) (그 누군가는 돌아본다) 국연수 : (...웅이!) 최웅 : (...) 국연수 : (잊고 있었어요~!) 최웅 : (.....ㅎ) 국연수 : 너가 여기 ..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11

chapter.11 앞으로 잘 부탁해~! (남친이 된 웅이의 전화를 기다리다 결국 출근하는데) 국연수 : 할머니 나 갔다 올게~! 내가 먼저 전화하면 되지! 그게 뭐 대수라고~ 이제 잠들었으려나?... 아니면 아직 못 잤을 거 같은데... (통화를 걸며 대문을 나선다) 국연수 : 어? 최웅 : (하~~품) 뭐야! 언제 왔어? 전화하지 최웅 : 그냥 작업하다 왔어! 최웅 : 이 시간에 출근하는 거야? 국연수 : 미리 말했으면 빨리 나왔지~ 잠은 좀 잤어? 최웅 : 아니. 안 졸려서.... 국연수 : 야! 너 잠 안 온다고 밤새면 안 된다니깐~ 너 대추차는 먹고 있어? 아니 잠이 안 오면 잠을 자려고 노력을 해야지~ 이렇게 돌아다니니깐! 당연히 못 자지~ 너 이러고 집 가서 약 먹고 자려고 하는 거지! 내가..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10

Chapter.10 용기 (또 사라진 웅이, 그리고 그를 찾으러 다니는 연수) 국연수 : (?.. 찾았다.) 최웅 : (....?) 국연수 : 이번에 찾기 어려웠다. 최웅~ (자리에 앉는 연수) 최웅 : 어떻게 찾았어? 국연수 : 어떻게 찾긴 하나하나 다 뒤졌지. 그래~ 매번 이때쯤이었어 최웅 말없이 잠적하던 날. 이상하게 너희 부모님도 사라지셨고 잊고 있었는데~ 다시 생각나더라고~ 최웅 : (....) 국연수 : 잘 됐다~! 나 이거 되게 하고 싶었는데 너랑 마주 보고 둘이 술 마시는 거 최웅 : (!...!) (그렇게 둘은 술자리를 갖게된다) 최웅 : (꿀꺽~) 국연수 : (꿀꺽~) 최웅 : (....) 국연수 : (....) 이젠 안 피해? 최웅 : (....!) 국연수 : 가라고도 안하네 최웅 :..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9

Chapter.9 친구로 지내기 싫어 (우연히 웅이는 연수와 연수 할머니와 밥을 먹게 되었고, 웅이가 떠난 후) 국연수 : 할머니 냅둬 내가 할게~ 할머니 : 웅이 갔냐? 국연수 : 응~ 할머니 : 더 있다가지~ 바로 갔댜? 국연수 : 할머니가 자꾸 그러는데 어떻게 더 있다가~ 할머니 : (....) 국연수 : 쫓아내고 싶었던거 아니야? 할머니 : 쫓아내기는 뭘~ 그놈 때문에 힘들어한 거 맞잖아~ 국연수 : 나 우는 건 언제 봤데? 할머니 : 몇날 며칠 숨죽여서 울어대는데 할미가 돼가지고 그걸 몰러! 국연수 : (....) 할머니 : 자꾸 생각할 수록 부화가 치밀어~ 그 스글 놈의 씨키 혼쭐을 줬어야 하는 건데 국연수 : (....) (계속 흐르던 물을 연수의 손으로 잠근다) 국연수 : 내가 헤어지자고 ..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7

chapter.7 데자뷰 (강제여행에 끌려온 웅이와 연수. 연수는 마지막 인터뷰를 하게되는데~) 담당pd : 마지막 인터뷰는 여기서 할게요~ 이번 여행 소감 말해주시면되요~ 국연수 : 네! 담당pd : 아~! 배터리가 부족하네요~ 하다 끊길거 같은데... 챙겨왔어야 됬는데... 국연수 : 나! 이런 적 있었던거 같은데~ 데자뷴가? 담당pd : 그럼 내려가서 찍을가요? 국연수 : 아~! 아뇨 여기서 찍죠~! 여기가 예쁘다면서요 담당pd : 그럼 저 얼릉 내려가서 배터리랑 조명 좀 챙겨 올게요~ 잠깐만 기다리세요~~! (그렇게 담당pd는 배터리를 챙기러 내려간다) 국연수 : 휴~~ (연수는 옆 건물 마당에 있는 정자에 앉는다) 국연수 : (하~~ 요즘 부쩍 최웅 피하는 시간에 많은 시간을 쓰는거 같단 말이죠..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6

chapter.6 늘 그런 너 (웅이의 축하파티에 참석 안 한 웅이와 연수 우연히 만나 같이 웅이네 음식점에 가게 된다) 최웅 : 뭐해? 안 들어오고~ 국연수 : (ㅇ......ㅇ) 웅이 아빠 : 너 어디 갔다 이제오냐~ 넌! 국연수 : 안녕하세요~;;; 웅이 아빠 : 어우~! 연수 왔네! 웅이 엄마 : 연수가 왔? 어머나 세상에~!!ㅎㅎ 국연수 : (므흣) 웅이 엄마 : 어머어머 잘 왔어~ 잘 왔어~~ 밥 먹으러 온 거지? 저기 앉자~ 웅이 아빠 : (웅이 엄마 잘하고 있어~~) 국연수 : 어젠 잘 들어가셨죠? 웅이 엄마 : 그럼~~ 여기 앉아~ 최웅 : 엄마~ 이젠 나 보지도 않나 봐~! 웅이 엄마 : 정말 오랜만에 오지~! 뭐 먹고 싶어? 뭐든 말만 해~~ 국연수 : 저는 다 상관없어요~ 아줌마가 ..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5

chapter.5 다 내 오만이었어 국연수 : (그럴 리가 없는데…) 국연수 : 최웅~? 네가 여기 어떻게? 최웅 : 들었어~ 너 다시 여기로 이사 왔다는 거 그래서 그렇게 자주 마주친 거였나? 국연수 : 하~ 그래. 최웅 : 수~~~울 마셨어? 국연수 : 어? 아!~~~~ 음,, 최웅 : (아~~) 국연수 : 근데 여기는 무슨 일로 온 거야? 이 시간에~ 최웅 : 그러게… 막상 와보니깐 많이 늦어서 다시 돌아갈까 고민하긴 했어~! 국연수 : 뭐~ 급한 일 아니면 나중에 얘기할래? 나~ 지금 너무 피곤해가지고~ 최웅 : (엇) 국연수 : (당황) 국연수 : (또 떠올라버렸어요) 최웅 : 괜찮냐~ 많이 취했나 봐~ 국연수 : 아니야~ 나 괜찮아~! 최웅 : 그…. 국연수 : (응?) 최웅 : 어젯밤에~ 국..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3

chapter.3 그 시절 우리 (비 오는 걸 지켜보는 연수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는 웅이) 국연수 : (전 늘 하던대로 했을 뿐인데요) 최웅 : (원래 그런 얘가 아닌데 그날따라…) 국연수 : (아이~ 글쎄 오히려 나 보다 그 얘가….) 최웅 : (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들더라고요 그날따라 되게...) 야~ 너 마지막 인터뷰때 뭐라고 할 거야? 국연수 : 응? 최웅 : 아니! 너 지난 번 인터뷰 때~ 나 때문에 공부할 시간 버렸다고 시간 아깝다고 했잖아 국연수 : 그거 들었냐? 왜 엿듣고 그래! (연수는 웅이 옆에 앉는다) 최웅 : 지금은 어떤데? 시..간 버린거 같아? 국연수 : (어울리지 않게 진지한 얼굴을 하지 않나~) 최웅 : 응? 어떤데? 국연수 : (안하던 질문을 하지 않나~) 국연수 : 꼭..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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