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그해 우리는 김성철' 태그의 글 목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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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의 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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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해 우리는 김성철 4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35

Chapter.35 부부 (유학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웅이 이제 꽁냥꽁냥) 김지웅 : 촬영하자~ 국연수 : 뭐? 뭐라고? 김지웅 : 촬영해야 된다고 너네! 최웅 : 미쳤냐! 그걸 다시 찍게! 김지웅 : 너네들 다큐도 역주행 중이야~! 그러니깐 결혼을 왜 했어?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잖아! 국연수 : 아니 뭐! 우리는 사생활은 없는 거야?! 최웅 : 우리가 보여달라면 보여주는 노예냐!! (촬영 승락) 최(웅),국(연수) 부부 : 안녕하세요~ 최웅 국연수 하나, 둘 , 셋 부부입니다~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32

Chapter.32 지웅이의 용기 (결국 지웅의 엄마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지웅은 엄마 병실에 가는데) 엄마 : (....!) (지웅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) 엄마 : 왔으면 들어와~ 왜 그러고 서 있어? 김지웅 : 엄마와 저의 거리는 항상 이 정도였어요~! 그런데 이제 와서 이러시는 이유가 뭐예요? 엄마 : 내 인생.... 이대로 가는 게 너무 억울해... 김지웅 : (....) 엄마 : 세상에 왔다간 흔적도 없이 이대로 가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~ 김지웅 : 끝까진 엄만! 엄마만 생각하네요~~ 엄마 : 끝까지 자격 없는 엄마 할게~! 김지웅 : (....) 엄마 : 그러니깐. 넌~ 행여나 마음 쓰지 마~ 김지웅 : (....) 엄마 : 그냥 적당히 안쓰러워 하고~ 적당히 가끔 보고~~ 지내자... 김지..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28

chapter.28 우리 엄마 죽는데.. (포장마차에서 약속을 잡은 지웅과 웅이,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지웅) 최웅 : 이야~~~ 먹지도 못하는 술에 덤비는 오기는 인정! 김지웅 : (...) 최웅 : 쳇~ 가성비 좋네~ 너 겨우 이거 먹고 눈 풀린거냐? 김지웅 : 흥~ 나 멀쩡해~ 최웅 : 그런 술 버릇은 배우지 말지~ (웅이는 지웅이의 술을 한잔 마시고는) 최웅 : 뭐~ 속도 맞춰죠? 김지웅 : (....) 최웅 : 내가 이거 다 마시면 얼추 비슷해질 거 같은데~ 김지웅 : 허세는~~ 최웅 : 어~!어~! 못 믿네~ 그럼 보여줘야지~ 김지웅 : 됐어~ 하지마! 내가 너 취하라고 부른지 알아?! 이거 내 술이야~ 최웅 : 쪼잔하긴~ (웅이는 지웅에게 술을 따라주고) 최웅 : 야! 김지웅 : (.....

그해 우리는 [내가 생각한 명장면] - part.25

chapter.25 미운 우리 엄마 (일을 마치고 들어오는 지웅이, 현관에 엄마의 신발이 놓인 걸 본다) 김지웅 : 흠.... (차가운 공기 속, 아무렇지 않은 척 엄마와 눈이 마주친다) 엄마 : 왔니? 김지웅 : 이번에 꽤 빨리 다시 오셨네요~ 엄마 : (.....) 김지웅 : 몇 계절은 지나야 오실 줄 알았는데 엄마 : 얘기 좀 해~! 김지웅 : 피곤해요~ 다음에요~~ (지웅은 돌아서 방으로 들어가려는데) 엄마 : 너 하는 일 말이야~ (다시 돌아서 엄마를 쳐다본다) 엄마 : 그거~ 촬영하는 거~! 김지웅 : 흣. 그건 어떻게 아셨어요? 엄마 : (.....) 김지웅 : 제가 하는 일은 전혀 관심 없으셨던 거 같은데 엄마 : (.....) 김지웅 : 하던대로 하세요~ 괜히 안 그러셔ㄷ... 엄마 :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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